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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일 “‘내가 여기 있으면서 전남을 이렇게 바꿨다’는 말을 할 수 있게끔 소명의식을 갖고 전남을 따뜻한 희망의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2013년도 시무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남,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올해 세계경제는 매일 보도를 통해 보는 바와 같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어떤 위기를 맞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14년 전인 지난 1998년 IMF 위기 시 가정 해체 등 많은 고통을 겪은 경험을 거울 삼아 경제위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전국에서 세수가 가장 적고 열악해 지난 수년 동안 씨앗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성장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친환경농수축산업을 선도하고 천일염산업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3개나 개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최근 몇 년간 가능성을 확인한 F1대회를 잘 치러 계속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또 다른 대형 국제행사를 추진하는 동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올 한 해 친환경농수축산업에 진력을 하고 각 실국별로 관련 분야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며 “또한 올해 첫 삽을 뜨게 되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도 많은 진척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도전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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