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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3년에는 제18대 대통령 당선자 공약으로 채택된 22조 규모의 10대 프로젝트를 새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해 광주공동체의 도약과 획기적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대형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단위 복지시스템을 재조직 해 시민의 인권이 생활 속에서 구현되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문화, 복지, 주거, 인권 통합형 사회서비스 모델인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을 창출해 광주발전의 지형을 바꾸는 해로 선포했다.

▲제18대 대통령당선인의 공약으로 채택된 22조 규모 10대 프로젝트가 새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해 광주공동체의 도약과 획기적 발전 전기 마련


광주시는 지난 대선에서 당선인의 공약으로 채택된「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 구축사업」등 다수의 지역공약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제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인수위원회 및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공약이 정부계획에 반영되고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로 글로벌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대형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되는「세계한상대회」,「JCI 아.태총회」는 그 규모가 대단히 크고「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회의」,「세계인권도시포럼」은 상징적 의미가 큰 행사로 이들 국제행사의 성공개최에 전력을 기울이고,「2015국제디자인연맹 총회」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국제스포츠행사로 일컫는「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반드시 광주에 유치되도록 국내외 네트워크와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민관협의체인「국제행사성공 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어등산 관광단지개발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유원지를 현실에 맞도록 계획을 재수립해 테마파크와 비즈니스가 가능한 체험형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국비 6천억 원이 지원되는 기초과학연구원 GIST캠퍼스 조성, 기아자동차 62만대 증산에 따른 진곡산단 10만평 조기조성 등 대형프로젝트 추진도 차질 없이 추진해 2013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나누기, 작은도서관 등을 통한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시민의 인권이 생활 속에서 구현되는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창출


일자리를 더불어 나누고 생활권에서 작은 도서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튼튼한 지역단위 복지시스템을 재조직하여 시민의 인권이 생활 속에서 구현되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문화, 복지, 인권 통합형 사회서비스 모델인「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을 창출해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광주를 협동조합 모범도시로 만들고, 고용동반 성장의 일자리 보태기 운동과 파트타임제 확대를 통한 일자리 나누기 운동 확산, 학교도서관을 작은도서관으로 활성화 해 도서관이 마을단위의 복지문화센터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구임대아파트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에 대한 전담주치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지역경로당 프로그램개발 보급과 자랑스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3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추진하며, 시민의 삶속에 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인권지표와 인권헌장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의 핵심기능을 수행할 인권옴부즈만 제도도 도입한다.

지역사회 차원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광주 희망나눔 봉사재단」을 설립하고, 노인질환 전문 퇴행성관절전문병원과 소아.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어린이집 건강 주치의제와 경로당 전담주치의제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친화마을센터 2곳을 개소한데 이어 광주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2014년까지 영구임대아파트 1,200호를 건립한다.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골목상권 등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2012년 보다 1%p이상 고용률을 증가시켜 특.광역시 중위권으로 도약시켜 나가고 새로운 일자리 2만8천개 창출에 힘쓰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투자유치로 국내외 기업 110개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수출액 목표액 160억불 이상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R&D특구에는 광주이노비즈센터를 건립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산업화 집적단지의 기반을 조성하면서, 국가 고자기장센터와 (가칭)서남권 한빛생명기술연구원 등 연구소를 유치하여 과학연구인프라를 확충하고,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광,자동차, 가전 등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3D융합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면서, 한국도시광산기술원 및 국립 물연구소를 유치해 연계산업의 발전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골목상권 보호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골목상권 특례보증 규모를 860억 원으로 확대하고, 서민살림에 주름이 가지 않도록 지역 물가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로 도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준공에 대비해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전당 앞 분수대광장과 민주인권로 구간에 5.18민주평화 녹색광장을 조성하고,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디자인비엔날레와 세계김치문화축제, 광주세계아리랑축전과 정율성 음악제 등을 국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개최한다.

문화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금년에 문화기술(CT)연구원을 개원하고 실감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문화산업체의 신규 유치와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5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촌과 야구장 건립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신설경기장과 68개의 개보수 경기장도 2014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환경도시 및 사람중심의 도심재생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체계 구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공원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오토캠핑장, 자연사박물관 등 탐방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세계 지질공원 인증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 외곽의 산과 들,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빛고을 산들길 81.5㎞와 영산강변에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광주시가 ‘자전거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광주천과 영산강변에 자전거 거점터미널 설치확대와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무인 유상임대 공공자전거 운영시스템도 도입한다.

광주시가 창안한 도시단위 온실가스 감축시스템인 도시CDM을 국제환경기구와 공동으로 본격 개발하고, 탄소은행제 가입대상을 가정에서 모든 학교와 업소 등으로 확대한다.

아파트 위주의 재개발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주거형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재생 신모델을 자치구별로 조성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적 마을단위 재생사업인 ‘행복한 창조마을 조성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광주권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광주송정~순천간 경전선 전철화사업 조기 착공과 호남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2호선은 저심도 방식으로 설계에 착수하며, 광주시와 인근 5개 시.군간 광역교통 버스환승체계를 금년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지원, 소통과 참여의 공동체 조성


민선5기 출범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열리는 ‘시민과 만남의 날’과 현장방문 대화를 지속 추진하면서, 2013년까지 자원봉사자 45만명 등록을 추진하고, 시민이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1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금년부터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민ㆍ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생사랑지역협의회, 성폭력추방시민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어린이, 학생,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소통과 도약을 통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의 뚜렷한 전진과 도약을 이룩한 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해 24조원 이상의 지역사업을 대선공약에 대거 반영시켰고, 광주시가 유치하기로 목표했던 5대 국제행사 중 세계한상대회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자문회의, 국제관개배수위원회총회 등은 유치에 성공했으며, 2015국제디자인연맹총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 중이며, 대규모 국제행사를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인이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국제행사 성공시민협의회」를 지난 9월 발족했다.

시민생활의 안전과 건강한 공동체 질서의 확립을 위해 교육청,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각급 학교단위의「학생사랑지역협의회」와「성폭력추방시민협의회」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법질서 바로세우기 대통령 기관표창을 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수상했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여 민선5기 전반기에만 5만 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2012년 국내외 136개 기업으로부터 1조 5,510억원을 유치했다.

광산업, 자동차산업, 가전산업 등 주력산업의 매출액이 신장되면서 수출실적이 올해 말이면 역대 최대실적인 143억불 달성이 전망되어 명실상부한「수출선도형 생산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해 지정받은 R&D특구를 글로벌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기 위해 이노비즈니스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R&D특구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민생경제 활력화 TF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 결과 물가안정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실질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지난 3월 골목상권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특례보증지원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발 빠르게 대형마트, SSM의 영업제한을 적극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더불어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공사를 2014년 완공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광주CGI센터를 지난 3월 국제적인 시설규모로 개관하였으며, 전국 유일의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에 문화기업체 71개사를 유치 또는 신설했다.

2015하계U대회를 역대 최고의 명품대회로 개최하면서 남북평화교류의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UN과 남북단일팀 구성 등 공동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였고, 10월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UN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U대회선수촌과 야구장 등 U대회 관련 경기장은 ‘도시재생’과 조화된 방식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체계를 구축을 위해, UEAMA사무국이 우리시에 최초로 설치된 국제기구 사무국으로 개설되었고, 유엔환경계획(UNEP), 월드뱅크, UN기후변화협약(UNFCCC) 등과 공동으로 ‘도시청정개발체제(CDM)’를 개발 중에 있으며, 광주 시민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무등산이 정상개방 확대에 이어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6부제를 28년 만에 노사정 완전합의로 시행함으로써 택시근로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장기근속 택시운전자들의 숙원이었던 개인택시 신규면허도 노사합의를 거쳐 8년 만에 50대를 발급했다.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올해 5월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광주인권도시원칙」을 발표하고, 지방도시차원에서는 아시아 최초로「인권지표」를 개발하고「광주인권헌장」을 제정해 선포하는 등 인권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이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삭제되는 위기에서 범 시민사회가 총력 대응한 결과, 5.18민주화운동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사실까지 상세하게 실리게 됐다.

건강복지분야에서는 공권력으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받은 민주인사들의 정신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광주트라우마치유센터를 개설하였고, 2년 연속「건강랭킹 1위」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였으며, 전국 최초로「경로당 전담주치의제」와「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를 시행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한 해 각종 평가에서 49건에 달하는 우수상과 시상금 19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민선5기 2년 5개월 동안 총 140여건의 사업에서 883억원의 정부 포상금을 받아 서민경제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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