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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투병생활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형진이(해남중 3)를 돕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5일 형진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간부회의를 통해 성금에 동참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466,000원을 모아 형진이 돕기 후원회에 전달했다.

안동준 서장은 “형진이의 사연을 듣고 많이 안타까웠다.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형진이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해남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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