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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군수 박철환)이 기생충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2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2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기생충관리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생충 감염율을 지난해 3.7%에서 올해 1.4%로 현저히 낮춘 결과로, 민물고기 생식으로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이 우려되는 삼산천 주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기생충검사 및 양성자에 대한 철저한 추구관리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전 국민 장내 기생충감염실태조사(8차)에 참여해서 기생충감염취약지역에 대한 장내기생충 감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장관 감염 토착화 질환에 대한 국가보건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보건소는 간흡충의 경우 민물고기의 근육과 비늘 속에 숨어 있는 알이 사람에게 감염되어 간경화와 간암 등을 질병을 발생케 하고 인체 감염시 20 ~ 30년까지 생존 가능하며 치료약을 복용 후 완치 후에도 다시 민물고기를 생식하면 재감염 되며, 담관폐쇄, 담관염, 담관암 등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기생충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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