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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광주시선대위(이하 시선대위)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혼탁선거운동 등과 관련, 불법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4일 발표했다.

시선대위는 “지난 2일 장성에서 발생한 중앙선대위 관계자의 돈봉투 살포 의혹, 3일 도선관위에 의해 순천지청에 고발된 선거법 위반 사실, 4일 언론에 보도된 광주ㆍ전남 교수의 무기명 지지선언 등 새누리당의 혼탁, 불법 선거운동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수들의 지지선언은 명단을 공개않는 소위 ‘무기명 지지선언’을 함으로써 지지선언의 기본조차 무시했을 뿐 아니라, 지지선언문에서 ‘종북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해묵고 고질적인 이념논쟁에 불을 붙이려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며칠 되지 않아 광주, 전남에서만 불법의혹이 2건이나 적발된 것은 새누리당이 전면적으로 혼탁, 불법선거를 기획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이는 새정치에 대한 열망이 어느 지역보다 높은 광주ㆍ전남 시도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새누리당이 자당의 혼탁, 불법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적반하장격으로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며 촉구하고 있는 이중적인 태도 또한 어이없다. ‘도둑이 매를 든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경우”라고 강조했다.

시선대위는 “새누리당은 혼탁,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을 스스로 밝히고, 국민에게 즉각 사죄하라”며 “민주통합당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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