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유수택)은 27일 오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주공원 광장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첫 유세를 갖고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광주공원 유세는 국내 선거유세 사상 처음으로 광주ㆍ서울ㆍ부산ㆍ대전 4곳을 다원 생방송으로 연결해 진행됐는데, 황우여 대표, 이정현 공보단장,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자스민 의원이 참석해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황우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가 역사의 현장에 있었고, 큰 변화에 앞장섰다”며 “광주가 중심이 돼 위기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미래를 이야기하는 역사적인 선거를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후보이다”며 “대륙경제를 준비하는 데 광주에 뿌리를 내리는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지난 4ㆍ11총선 때 성원에 힘입어 소신을 갖고 호남의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호남 예산 지킴이’라는 별칭을 얻었는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호남 인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모시고 당 대표를 맡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며 “광주시민들에게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한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나라를 위하고 국가발전을 위하는 것”이라며 “12월 19일 모든 힘을 다해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박근혜 후보는 네트워크로 유세를 함께한 광주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국민대통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전국 다원 동시 생방송에 진행된 연설에 앞서 서울ㆍ광주ㆍ부산을 연결한 다원동시방송에서 전국지지자들과 영상대화를 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박근혜 후보는 특히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선거가 돼야한다”며 “약속을 지키는 새 정치의 미래를 확실히 열겠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의 최초 여성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정치의 놀라운 쇄신과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권력투쟁의 정치에서 민생중심의 생활중심정치로 바뀌게 될 것이다. 책임 있는 변화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합동 유세를 갖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자스민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말바우 시장 앞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박근혜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황우여 대표는 오후 5시 광주시당 유세 팀과 함께 광주 동구 충장로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황 대표는 충장로 젊음의 거리에서 대학생 등 젊은이들과 함께 게릴라 거리 데이트, 게릴라 미팅을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