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16일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광양실고 학생들의 장학금과 광영동 기초수급대상자 10세대의 생활보조금으로 전달했다.
설비기술부는 지난 1일, 금호동 백운프라자에서 지역 이웃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열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가수의 자원봉사 공연을 비롯하여 포스코패밀리 40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한 설비기술부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하고 남은 물품을 재활용해 행사비용을 절감했다.
설비기술부 협의회는 “사랑나눔 HOPE-DAY에 이어 연말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장을 펼쳐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비기술부는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감사나눔 호프데이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인근 지역 소외계층 지원, 관내 학교 장학금 전달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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