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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내려 온 문재인 후보 선대본의 국민통합위원장인 추미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강행군이 계속되고 있다.

7일 광주 전남 사암연합회 회장단의 접견을 시작으로 광주시청 출입기자 간담회에 이어, 8일은 호남대학교에서 <호남과 21세기 여성리더쉽> 강연, 양동 시장 방문에 이어 9일은 문재인 후보의 조선대학교 강연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광주 전남 민주화 운동 동지회와 면담을 가졌다.

광주 전남 민주화 운동 동지회원들은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되어야 하며 본선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12월 대선에서는 민주진영이 반드시 승리하여 이명박 정부의 국정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추미애 국민통합위원장은 이어서 지역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요식업 협회 관계자들과 광주 전라도의 ‘恨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요식업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저녁시간에는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지난 7일 광주시에서 주최한 ‘사랑과 정이 담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만든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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