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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종덕 본부장)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시가 나무은행 운영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나무은행 면적, 보유가치, 수목수집, 예산절감, 일자리창출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순천시가 1위, 곡성, 장성군이 뒤를 이었다고”고 밝혔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지는 나무 가운데 조경수 등 보전가치가 있는 나무를 일정기간 관리하여 재활용하는 제도인 ‘나무은행’

자칫 쓸모없이 버려지게 될지도 모르는 나무들이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에 활용되어 녹지확충과 예산절감에 톡톡히 한 몫하고 있다.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나무 수요에 대비 지난 2008년부터 조례동 구)군부대 등에 나무은행을 내실있게 운영해 왔다.

정원박람회추진단 박용근 시설팀장은 “신대배후단지, 고속도로 조성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한 나무와 시민 헌수운동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장에 필요한 나무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는 등 모집방법과 활용계획이 다른 지자체 보다 분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순천시에는 조례 구)군부대 부지 등 9개소 28ha에 25천여 그루의 나무가 관리되고 있으며, 앞으로 정원박람회장 조성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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