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전국 최고 명품브랜드로 도약하는 함평천지 한우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및 판촉 행사가 대대으로 열린다.
함평군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함평축협, 지역 한우 취급업소 등에서 함평천지 한우고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우산업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고 총 17개의 한우 판매업소가 참여한다.
함평군은 언론 광고, 전단지 배포, 대도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플래카드 등 다채로운 매체와 방법을 통해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도축된 한우암소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2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회 및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 축협, 한우협회, 고급육회 등 각종 한우단체, 판매업소 등이 함께 준비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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