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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국제영화제 개막

"광주에서 영화를 보다"

  • 연합
  • 등록 2006.12.15 11:16:55


*사진설명 :제 6회 광주국제영화제 ⓒ연합

'제6회 광주 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 광주 메가박스에서 개막됐다.

문순태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영화제에는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와 영화평론가 홍성남씨 등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또 초청작 '문신'의 제제 다카히사와 감독과 '벽의 남자'의 하야카와 와타루 감독, '아오그라'의 코바야시 카나메 감독, '새틀라이트'의 제작자인 카마타 유스케씨 등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종원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화제가 다소 어렵게 열리게 됐지만 광주에 세계의 다영한 영화를 소개하는 장으로 만든 데 의미가 있다"며 "영화에 대한 초심의 순순한 열정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시네필과 예술의 정신을 높이 기리는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열정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크로스오버 앙상블 '허브'의 영화음악 공연에 이어 개막작인 오쿠다 에이지 감독의 '긴 산책(A Long Walk)'이 상영됐다.

광주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광주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13개국 4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나눔행사와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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