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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GDP성장률 0.7%..경기상승세 꺾여

서울 - 올해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낮아져 경기 상승세가 확연히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악화하면서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도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제주체들의 체감 경기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야권, 박미석 수석 사퇴 요구

서울 - 야권은 25일 농지법 위반 및 서류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사퇴를 일제히 요구했다. 통합민주당 차 영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 수석은 자경확인서를 허위로 민정수석실에 제출했고 민정수석실은 거기에 속아 넘어갔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민정라인의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하고, 박 수석은 공직자로서 양심이 있다면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美 "北, 시리아 핵활동 협력"..북핵 새 국면

워싱턴 - 미국 행정부가 24일 북한과 시리아간의 핵협력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고 나섬에 따라 `싱가포르 합의'를 계기로 타결 기미를 보이는 듯했던 북핵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 정보당국이 상하 양원에 북한-시리아 커넥션을 브리핑한 후 북핵 협상을 둘러싼 의회내 기류가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어, 행정부는 북핵프로그램 신고협상과 관련해 의회동의를 받아내기 힘든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복당' 새 국면..朴 전대불출마 사실상 선언

서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5일 7월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친박 탈당 당선자들의 복당을 요구, 총선 직후부터 논란이 됐던 복당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7월 전대이전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혀 온 강재섭 대표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고 사실상 박 전 대표의 요구를 거부, 복당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올해 11조원 이상 투자

서울 - 삼성전자가 '특검정국'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분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기는 호(好)실적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올해 해외 연결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1조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 가운데 메모리 부문에 7조원 이상, LCD 부문에 3조7천억원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中, 달라이 라마측과 수일내 대화

베이징 - 중국은 25일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앞으로 수 일내에 티베트 망명 정부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측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이날 중국 정부의 유관 부서 관계자가 달라이 라마의 한 측근과 만나 티베트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와 달라이 라마측간의 대화는 지난 3월14일 티베트 수도 라싸(拉薩)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유혈 시위가 발생한지 40여일만에 이뤄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 "F-15K 21대 도입 확정"

서울 - 정부는 25일 제2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F-15K 전투기 21대와 이 전투기에 장착할 사정 400여km의 최신 정밀타격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등을 도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보잉사와 F-15K 도입 협상결과 총사업비 2조3천억원의 예산 내에서 구매목표인 20대보다 1대를 추가 확보했다"면서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P&W)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찰, 최민수씨 `흉기사용 여부' 수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영화배우 최민수씨의 노인 폭행ㆍ위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최씨의 흉기 사용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에서 최씨가 칼을 들이대고 위협했는지에 대해 피해자와 최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혜지원 의혹' 석탄공사ㆍ건설사 압수수색

서울 - 대한석탄공사의 특정 건설사 특혜 지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5일 오후 경기 의정부 소재 석탄공사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또 석탄공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M건설 등 3~4곳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해 석탄공사와 이 건설사 등으로부터 투자 및 자금운용 내역, 채권ㆍ채무 관계 등이 담긴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유가, 수급차질 우려로 급등..118.52달러

뉴욕 -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산유량 급감과 북해 파이프라인 가동 정지, 걸프해역에서 이란 선박으로 추정되는 2척의 보트를 향한 미 화물선의 경고사격 등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보인 지 하루 만에 급등세로 돌아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장중에 사상 최고가에 35센트 못 미친 배럴 당 119.55달러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인 끝에 전날 종가에 비해 2.46달러, 2.1% 급등한 배럴 당 118.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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