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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우려 없어..격리상태는 당분간 유지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으로 특수병실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는 병사는 거의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AI의심환자로 분류된 이 병사의 임상증상을 살펴본 결과, 증상이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이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할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병사는 AI 감염이 의심돼 지난 20일부터 격리치료를 받았지만, 항생제와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한 뒤 고열 등의 증상이 거의 사라졌었다. 또 백혈구 수치 등 혈액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AI감염 여부를 증명하는 의미 있는 실험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상태는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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