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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은 25일부터 시작된 17대 마지막 임시국회 회기 내에 감세 및 규제완화 관련 법안의 처리에 주력키로 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감세, 규제완화와 관련된 법은 가능한 한 많이 17대 국회에서 처리해 빨리 그런 제도를 실시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현행 10%인 법인세 최저 세율을 8%로 낮추고, 장애인 LPG 특소세 면제 등을 내용으로 담은 조세특례제한법과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등의 처리 방침을 밝혀왔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FTA 비준동의안 뿐만 아니라 17대 국회에서 묵혔던 법안 중 털고 가야 할 것들이 있다"면서 "시장경제 창달과 관련된 법률, 기업에 자율을 주고 지방자치단체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법률을 우선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민생 법안과 기업의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면서 "출자총액제한제 폐지와 관련된 `독점규제 및 공공거래에 관한 법률', 혜진.예슬법, 식품안전기본법, 낙후지역개발촉진법 등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조류독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ayy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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