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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의 호조로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8포인트(0.89%) 오른 654.5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3.52포인트(0.54%) 오른 652.31로 출발한 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이 52억원, 개인은 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2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35%), 운송(1.45%), 운송장비.부품(1.38%), 기타서비스(1.28%), 금속(1.17%), 기계.장비(1.03%)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0.44%), 오락.문화(-0.27%) 등은 내리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들은 NHN(2.56%)을 비롯해 다음(0.47%), CJ인터넷(0.61%), 인터파크(2.44%), SK컴즈(1.74%)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네오위즈(-2.80%)는 하락하고 있다.

태웅(1.22%), 현진소재(2.65%), 성광벤드(0.46%), 하이록코리아(1.72%), 평산(2.64%), 용현BM(7.28%) 등 조선기자재주들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태광(-1.35%)만 약세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3.02%), 서울반도체(1.68%), 하나투어(1.33%), 하나로텔레콤(1.02%), 포스데이타(0.31%), 키움증권(0.20%) 등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코미팜(-0.76%), CJ홈쇼핑(-0.4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새내기주' 실리콘화일[082930](7.05%)은 상장 첫날 상승하고 있다.

케너텍[062730](4.68%)은 캄보디아에서 철광석을 캐낸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컴투스[078340](7.67%)는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동양종금증권의 전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반면, 테스텍[048510](-14.62%)은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 발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1천775만주, 거래대금은 3천76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6개를 비롯해 59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해 33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anfou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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