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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오늘 개회..FTA.쇠고기 격론예고

서울 - 25일부터 한 달간의 회기로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7대 국회의 마지막 활동이 될 이번 임시국회의 공식 회기는 25일부터 시작되지만 실제 상임위 활동이 열리는 것은 29일부터다.



■백악관 "北, 시리아 비밀 핵활동 협력"

워싱턴 - 미국 백악관은 24일 북한과 시리아간의 핵협력 의혹과 관련,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북한이 시리아의 비밀스런 핵활동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난해 9월 6일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가해진 (시리아의) 원자로가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22억8천만원

서울 - 이명박 정부의 장.차관, 청와대 수석 등 1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의 1인당 재산 평균액이 22억8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03명의 재산등록 대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354억7천여만원을 신고했으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의 재산 평균액은 31억3천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朴 오늘 기자간담회..복당 입장정리할듯

서울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5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탈당한 측근들의 복당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공보특보를 지낸 이정현 비례대표 당선자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대표의 복당 문제 등과 관련한 견해에 많은 질문이 있었다"면서 "박 전 대표가 내일 개인적인 오찬 참석 일정에 앞서 오전 11시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검찰,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곧 소환

서울 -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둘러싼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이르면 주말께 서청원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서 대표도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당선자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만큼 오늘이라도 당장 검찰에 출두하고 싶다"며 "양정례ㆍ김노식 당선자에 대한 수사가 끝나면 자진 출두해 의혹에 대해 소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검찰, 이광재 의원 부인 소환 조사

서울 - 해운업체 S사가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검찰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정ㆍ관계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24일 통합민주당 이광재의원의 부인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정상문 전 청와대비서관의 옛 사돈 이모씨로부터 "로비를 맡았던 권모씨가 2004년 이 의원의 부인에게 돈 1천만원을 건넨 장면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씨와 이 의원의 부인을 대질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처 산하 기관.단체장 `일괄사표' 요구<행안부>

서울 - 최근 경제부처 산하 금융관련 공기업 기관장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인사행정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산하 단체.기관장들에게 예외없이 일괄사표를 내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새 정부 주요인사들이 잇따라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정부 산하 기관장들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던 것과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 김 "매우 좋은 방문..본질적 협의했다"

서울 - 2박3일간의 방북 활동을 마치고 24일 서울에 도착한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매우 좋은 방문이었고 본질적인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서울 도착 이후 비공개 행보를 하던 그는 숙소인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으나 다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숙소로 들어갔다.



■北 김일철 "선제타격 움직임에 '앞선 선제타격'으로 대응"

서울 -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인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은 24일 "인민군대는 남조선 당국자들의 친미사대, 반북대결 행위와 군부 호전광들의 책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 있으며 적들의 사소한 선제타격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리식의 앞선 선제타격으로 대응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우 최민수씨, 70대 노인 폭행ㆍ흉기위협

서울 - 영화배우 최민수(46)씨가 70대 노인과 시비가 붙어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명 소방서 사거리에서 이 동네 주민 유모(73ㆍ식당운영)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욕설과 함께 유씨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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