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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구석구석 시티투어버스 여행'이란 주제로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경남 통영,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경남 산청, 충청북도 충주, 충청남도 천안 등 6곳을 23일 선정했다.

◇ 경남 통영시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곳이다. 최근에는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까지 운행되기 시작했다. 통영의 역사와 문화, 자연 풍광 등을 편하게 만나보려면 토영마실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통영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전북 전주시 덕진구 = '2008 전라북도순환관광'은 전주를 기준으로 부안, 남원, 고창, 무주 등 전북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는 일일 순환관광버스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여행지와 축제 등의 행사를 반영해 코스가 다채롭다.

◇ 대구 = 대구시티투어버스는 6가지의 테마코스와 전문가이드의 흥미진진한 설명이 장점이다. 불교문화유적으로 꾸며진 팔공산 코스는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 역사유적과 체험여정으로 꾸며졌다.

◇ 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산리 = 산청시티투어버스는 유서 깊은 산청을 구석구석 다니는 코스로 구성돼 있고 여행 내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그 의미를 깊이있게 설명해주므로 우리가 잘 몰랐던 산청을 알아나가는 최적의 여행방법이다.

◇ 충북 충주시 = 한국의 옛 삶의 흔적을 찾아 충주 시티투어버스에 올라타 보자.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탄금대를 지나 사과꽃 향기 물씬 풍기는 옛길 그리고 충렬사와 중원미륵리사지로 이어지는 충주의 구석구석을 밟다보면 어느새 역사전문가가 된다.

◇ 충남 천안시 =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를 아우르는 천안시티투어버스는 매력적인 추천코스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하다. 각원사, 우정박물관, 병천 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등 천안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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