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중국과 대만증시가 하락하고 있으나 일본은 상승하는 등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92.83포인트(0.69%) 상승한 13,640.65, 토픽스지수는 10.80포인트(0.82%) 오른 1,322.2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약세로 개장해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2.93포인트(0.41%) 내린 3,134.85, 상하이A지수는 13.61포인트(0.41%) 하락한 3,289.47, 상하이B지수는 0.31포인트(0.14%) 내린 221.40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46.19포인트(0.51%) 내린 8,991.0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75.59포인트(0.30%) 상승한 25,014.74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13,526.27로 106.05포인트(0.79%) 오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4.63포인트(0.82%) 상승한 1,802.1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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