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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 증시가 반토막나면서 중국의 주식형 펀드들이 대규모 손실을 냈다.

성도상보(成都商報)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58개 펀드회사가 관리하는 346개 펀드들의 지난 1.4분기 손실이 6천500억위안(97조5천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고점대비 조정기간이 6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펀드의 관리자산은 지난해 3조2천800억위안 규모에서 지금은 2조4천750억위안 규모로 축소됐다.

하지만 주가하락에도 펀드환매 현상은 아직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이 기간 관리회사측은 50억위안의 순익을 냈다.

펀드회사의 주요 수입원은 펀드가입시 투자자들에게 받는 수수료 수입이다.

투자자들은 펀드가 큰 손실을 냈는데 펀드회사들은 살찌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jb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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