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총리 보좌관 포함…신사 춘계대제 맞춰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다함께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회장 시마무라 요시노부<島村宜伸> 전 농수산상)' 소속 의원 62명이 22일 오전 춘계대제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현역 의원들의 비서나 대리인 97명을 포함하면 이날 참배한 정·관계 인사는 모두 159명이다.

내각에서는 나카가와 요시오(中川義雄) 내각부, 이마무라 마사히로(今村雅弘) 농수산성 부대신과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등 정무관 5명,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총리 보좌관 등이 참배했다.

이 모임 회장인 시마무라 전 농수산상은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화 야스쿠니와 관련, "중립적으로 봤지만 정말로 기대에 어긋난 인상이었다. 그러나 우리 모임으로써 무언가를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또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부정적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에 대해서는 "참배가 좋은지 나쁜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choinal@yna.co.kr

(끝)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