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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투입 여부 지자체와 협의해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순창.김제지역에서 살처분 작업을 지원한 군 병력이 22일 모두 철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7공수여단 장병 100명이 김제지역에서 9만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한 뒤 오후 3시께 전원 철수했다"면서 "AI 발생지역에서 살처분하는 병력은 없다"고 밝혔다.

살처분을 지원할 추가 병력 투입 여부는 김제시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연인원 1천856명을 AI가 발생한 전북지역에 투입, 살처분 작업을 지원했다.

한편 순창지역에서 살처분 작업에 나섰다가 고열증상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모 특공여단 소속 조모(22) 상병은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등 증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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