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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21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달래내 고개 부근에서 수원을 출발해 강남역으로 가던 5100번 좌석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 화단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38)씨와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구르면서 충격이 분산돼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고로 판교IC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는 경부선 상행선은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앞서 가던 버스가 차선을 바꾸면서 갑자기 나타난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uc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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