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대검찰청 공안부는 지금까지 18대 총선 당선자 중 63명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입건된 당선자 63명 중 37명은 거짓말사범, 12명은 금품사범, 3명은 불법선전사범이다.
또 당선자ㆍ낙선자를 합쳐 후보자 118명이 입건됐고, 이들을 모두 포함해 지금까지 입건된 전체 총선사범은 1천30명이다.
구속자는 39명으로 아직까지 당선자는 들어있지 않고, 구속자 중 34명은 모두 금품살포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입건자 1천30명은 금품사범 259명, 거짓말사범 201명, 불법선전사범 141명 등이다.
17대 총선 후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전체 입건자 수는 2천414명(구속 312명)에서 1천30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이 가운데 고소ㆍ고발사건으로 인한 입건자 비율은 41.8%에서 60%로 증가했다.
noanoa@yna.co.kr
(끝)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
UPDATE: 2024년 09월 08일 09시 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