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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아시아증시가 미국과 중국증시의 급등 소식에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1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221.24포인트(1.64%) 상승한 13,697.69, 토픽스지수는 23.49포인트(1.80%) 오른 1,327.5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626.30포인트(2.59%) 급등한 24,824.17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13,066.34로 390.91포인트(3.08%) 오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같은 시간 28.36포인트(1.60%) 상승한 1,800.26으로 지난 1월11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장중 1,800선을 넘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38.81포인트(0.43%) 보탠 9,113.1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씨티그룹과 구글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중국증시도 증권당국의 비유통주 처분제한 규정 발표로 폭등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중국 증권당국은 이날 상장기업의 대주주가 1개월 내에 전체 발행주식의 1% 이상의 비유통주를 처분하고자 할 때는 블록거래를 통해 거래하도록 했다.

이 발표 뒤 상하이종합지수는 116.61포인트(3.77%) 상승한 3,211.28, 상하이A지수는 122.12포인트(3.76%) 오른 3,369.56, 상하이B지수는 11.70포인트(5.40%) 치솟은 228.36을 보이고 있다.

anfou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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