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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은 시중에 유통되는 콩과 옥수수 가공식품 1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03개 제품(82%)이 유전자조작생물체(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이 최근 이들 제품에 GMO 원료가 포함됐는지를 제조 업체에 문의해
답변을 받은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제품명은 이 단체의 홈페이지(www.ecoseoul.or.kr)를 통해 공개됐다.


조사 대상 제품군 중 간장과 식용유에서 GMO 원료를 사용한 사례가 많았다. 간
장은 12개 제품 중 8개가, 식용류는 4개 제품 모두 GMO 원료가 섞여있거나 포함

여부가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환경연합은 "소비자들이 GMO 원료가 사용되지 않는 제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기 위해 이 같은 조사를 실시했다"며 "소비자들의 예상과 달리
다수의 제품이 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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