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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 오늘 밤 취임선서

  • 연합
  • 등록 2006.12.14 12:00:46

 

반기문(68) 유엔 사무총장 당선자가 14일 자정(한국시각) 뉴욕 유엔본부의 총회 회의장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역사적인 한국인 사무총장 시대를 연다.


이날 유엔 총회에서는 우선 이임하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는 결의
안을 박수로 채택하고 이어 하야 라샤드 알-칼리파 총회 의장 주관으로 반 차기 사
무총장의 취임선서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반 차기 사무총장은 취임선서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는다.


반 차기 사무총장은 지난 2월14일 후보 출마 공식 발표를 전후해 현직 외무장관
이란 장점을 살려 올 해 아프리카를 8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부지런히 유엔 회원국을
찾아다녔으며 이러한 노력은 7월24일에 실시된 1차 예비투표 1위로 이어졌다.


9월14일과 28일 실시된 2, 3차 예비투표에서 각각 14표와 13표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한 반 차기 총장은 10월2일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의 투표
용지 색깔을 구분해 실시한 4차 예비투표에서도 반대없이 찬성 14표를 획득, 초선
사무총장으로는 드물게 상임이사국 반대 없이 사무총장의 꿈을 이뤘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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