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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오는 16일 일본을 방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사전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교도(共同)통신이 12일 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힐 차관보의 방문은 1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본회담을 앞두고 미.일 양
국의 대응 전략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에 따라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그의 베이징 도착이 17일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통신은 전했다.


힐 차관보는 베이징에서도 각국 수석대표와 사전 협의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1년1개월만에 재개되는 6자회담에서 미.일 양국은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핵포기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은 미국과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북한과의 양자 현안인 납치문제의 해결을 촉
구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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