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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17일 중.장기간 복무한 제대군인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전역 전ㆍ후 단계별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역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함양과 민간기업 조직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응 과정' '경영관리 과정' '소자본 창업 과정' 등으로 짜여졌다.

5년 이상 복무하고 전역한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는 보훈처가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개인별 컨설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보훈처는 또 지방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경원대와 건양대 등 지방에 소재한 7개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제대군인 특성을 고려한 인사, 노무관리, 심리상담 등 9개 과정의 맞춤식 전문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보훈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사설학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사이버교육을 통해 공채시험 준비 및 자격증 취득, 어학, IT(정보기술)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대군인의 직업교육 훈련을 위한 법률 개정안도 마련해 국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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