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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월),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홍승표) 교수학습지원센터에 건강장애 학생들을 위한 화상강의프로그램인「꿀맛 무지개학교」가 문을 연다.

만성질환으로 몸이 아파 학교에 출석하지 못하는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충남 등 여러 지역의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금) 화상강의 시범운영에 들어간 「꿀맛 무지개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준비하여 각 시·도 교육청과 각 지역 병원학교 담당자, 화상강의 대상학생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를 모시고 개교식을 갖게 된다

‘꿀맛닷컴’의 자매사이트인「꿀맛 무지개학교」홈페이지에는(Http://www.kkulmat.com/health/index.jsp) 화상수업과 맞춤수업, 온라인 상담과 학급커뮤니티가 구성되었고, 화상강의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화상강의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담당 교사가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꿀맛 무지개학교」는 초·중·고 19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교사 1인당 5~10명을 담당, 학생의 개별적인 수준에 적합한 학습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어, 건강장애학생들은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다.

원활한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1월 29일(수) 오후 2시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으며, 화상강의에 필요한 물품(화상 카메라, 헤드셋, 종이판서시스템)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하였다.

지금까지 건강장애학생들 대부분은 장기치료로 인한 학업 결손이 심각하였지만 화상강의 프로그램인「꿀맛 무지개학교」가 개교됨에 따라 앞으로는 학습결손 해소는 물론 학기 중 정규 출석 인정 등 학적관리에도 도움을 받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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