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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부실수표 1천200억원 시중 유통”

  • 연합
  • 등록 2006.12.08 14:00:53

 

한나라당 한선교(韓善敎) 의원은 8일 지급정지 조치로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없는 1천200억원 상당의 부실 수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시중은행 17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외환위
기 이후인 98년부터 지난달까지 도난, 분실, 계약 불이행 등의 이유로 지급정지 조
치가 취해졌음에도 유통중인 자기앞 수표 규모가 1천189억원에 달한다"면서 "이 수
표들은 은행에 가도 현금으로 바꿀 수 없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
했다.


한 의원은 "특히 이 중 일반적으로 많이 유통되는 10만원권 수표가 90% 가량인
만큼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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