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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 10명중 5명은 최근 불거진 조류 인플루엔자(AI) 파동에도 불구, 닭고기 소비가 평소와 다름없다고 답해 AI 파장이 당초의 우려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61명
을 대상으로 닭고기 소비량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50.1%가 "평상시와 비
슷한 수준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평소보다 덜 먹는다"는 답은 28.2%, "아예 안 먹는다"는 답은 20.2%로 각
각 집계됐으며, "오히려 더 많이 먹는다"는 의견은 1.6%였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56.3%가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
자 비율보다 높았고, 여성 응답자의 32.3%가 "평소보다 덜 먹는다", 22.1%가 "아예
안 먹는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비율보다 높아 남성보다 여성이 조류인플루엔자 파
동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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