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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지정업체 250개 신규 선정

2천959개 지정업체에 현역 7천 명 배정

  • 연합
  • 등록 2006.12.06 11:00:18


병무청은 내년도 병역지정업체로 250개 연구기관과 산업체를 신규로 선정하고 현역 입영 대상자 7천 명을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 형태로 2천959개 병역지정업체에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병무청은 "연구기관 79곳과 산업체 171개 등 250개를 신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
했다"고 밝히고 "과학기술부와 중소기업청 등 추천기관의 추천등급이 우수한 업체

를 대상으로 현지 정밀 실태조사를 거쳐 병역지정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체 병역지정업체는 총 1만748개(연구기관 1천965, 산업체 8천783)
로 늘어났다.


병무청은 또 신규 병역지정업체를 포함해 총 2천959개 지정업체에 7천 명의 현
역입영 대상자를 전문연구요원(2천500명)과 산업기능요원(4천500명)으로 각각 배

정했다.


병무청은 이와 함께 추천권자의 추천등급과 지방병무청장의 복무관리 평가등급
이 우수한 업체를 위주로 업종에 따라 연구기관은 최대 5명, 산업체는 최대 4명까지
확대했다.


반면 평가등급이 낮은 업체는 인원 배정에서 제외함으로써 지정업체의 자율 복
무관리 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병역 자원 가운데 대체복무 형태로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 공익근무요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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