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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주연테크}(대표 송시몬)는 차세대 CPU인 '코어2 쿼드'를 탑재한 데스크톱 PC 2종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어2쿼드란 하나의 중앙처리장치(CPU)에 코어를 4개 탑재하여 듀얼코어 CPU 성능에 비해 3D 그래픽 표현능력이 월등하며 여러 작업을 동시에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프로세서.

주연테크에서 새로 선보인 데스크톱 2종은 '환타스틱Q66G' 와 '환타스틱Q66H'로 쿼드코어 CPU를 일반 데스크탑 PC에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환타스틱 Q66G'는 코어2쿼드 Q6600과 2GB DDR2 메모리, GeForce 7600 그래픽, DVD레코더, 320GB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제품이다.

'환타스틱 Q66H'는 코어2쿼드 Q6600에 2GB DDR2 메모리, GeForce 7900 그래픽,DVD레코더, 고용량 500GB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모델이며 출시된 두 제품 모두 윈도비스타를 기본 OS로 탑재했다.

주연테크는 "두 제품 모두 고사양을 요구하는 3D게임이나 디지털 미디어 편집,HD 영상재생 등 최고의 PC 성능을 요하는 게이머 또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매니아층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출시된 2종의 판매가격은 120만원대(VAT포함).
이구순기자 cafe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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