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5월 등록대수가 306대로, 2003년 10월 푸조가 국내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푸조의 5월 등록대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차종은 HDi 디젤 모델로, 총 203대가 등록돼 전체 판매량의 약 66%를 차지했다. 중형 디젤세단 407 HDi가 64대, 크로스오버 디젤 307SW HDi가 106대가 팔렸다.
이와 함께 지난 5월16일 공식 출시된 207CC를 비롯해 307CC 등 하드톱 컨버터블 판매량도 월평균 30대보다 약 3배 가량 높은 88대를 기록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푸조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