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교보증권은 5일 삼성전기에 대해 LED관련 예상을 뛰어넘은 강력한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하반기부터 노트PC, 모니터, TV 등 휴대폰 이외의 어플리케이션 증가로 LED 관련 강력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호황세 지속으로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이은 이익 성장세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카메라 모듈은 고객사의 신규제품과 주력모델 탑재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이은 이익 성장성이 눈에 띄게 가시화 될 것"이라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LED 어플리케이션 확대로 인해 삼성전기의 OS사업부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