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S-머니’ 전면개편해 ‘I-포인트’ 신설]
인터파크가 마일리지전용 쇼핑몰인 ‘인터파크 아이포인트몰(I-Point mall)’을 오픈했다.
지난 1일 사이트 오픈 11주년을 맞은 인터파크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쇼핑 마일리지인 ‘S-머니’ 제도를 전면 개편해 ‘I-포인트’를 신설하고, 포인트로 10%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ipointmall.interpark.com)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I-포인트’로 상품구매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응모, 최저가경매,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포인트몰’에서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10%를 ‘I-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쇼핑몰에는 쇼핑, 마트, 도서, 공연, 영화, 여행상품 등 총 125만여가지 상품이 망라돼 있어 상품구색에 있어 한정적이던 일반적인 포인트몰과는 달리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S-머니를 ‘I-포인트’로 전환하면 30%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홍기삼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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