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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매일 100대씩 총 1000대…12일 TV홈쇼핑과 인터넷라이브 생방송]


소니의 차세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플레이스테이션3’(PS3)가 오는 5일 CJ몰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와 제휴를 통해 오는 5일부터 CJ몰(www.CJmall.com)에서 PS3(판매가 51만8000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새벽 0시에 시작해 하루 1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또 12일 오후 11시40분에는 총 200대 한정으로 TV홈쇼핑을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특히 이 날 방송은 사상 최초로 CJ홈쇼핑 케이블방송과 CJ몰의 인터넷라이브 방송 ‘쌩쌩라이브’를 통해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홈쇼핑은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총 1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예약 고객에 한해서만 PS3용 HDMI케이블, 티셔츠, 블루레이 영화타이틀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세계 최초로 80GB의 대용량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표준 탑재한 PS3의 국내 정식 발매는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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