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맑고 깨끗한 인터넷환경 위한 '메가패스 청정인터넷 캠페인']
KT는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메가패스 청정인터넷 캠페인'을 이번 달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청정인터넷 캠페인은 인터넷 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메가패스 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네티즌들과 함께 음란 동영상, 악성 댓글, 게임 중독 등 불건전한 인터넷 환경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고 인터넷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그동안 KT는 바이러스·악성코드를 치료하는 통합백신프로그램 ‘메가닥터’를 메가패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인터넷 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이번 달에는 자신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중독 지수’ 체크와 인터넷 상에서 도용된 주민번호를 찾아주는 ‘도용 지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본 여행 상품권(1명), 영화 예매권(1000명)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이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크린아이'와 '타임코디' 서비스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크린아이'는 인터넷상의 음란, 폭력, 도박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이며 '타임코디'는 자녀가 인터넷을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사용시간을 조절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주는 서비스이다. 크린아이, 타임코디 무료 체험은 메가패스 고객만 신청할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음란 동영상의 재생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무료 체험 등 매 월 새로운 내용의 청정캠페인을 실시해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메가패스 홈페이지(www.megapass.net)에서 하면 된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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