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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유럽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경제 성장 속도를 추월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3개 유로존 경제는 기업들의 투자가 10년새 최고로 급증한 덕분에 전분기 대비 0.6% 성장, 미 경제보다 3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 같은 1분기 경제 성장은 기업 투자 증가에 힘입은 바 크다. 1분기 기업 투자 증가율은 2.5% 증가해 1997년 2분기(1.5%) 이후 최고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실비아 페피노 JP모간체이스의 애널리스트는 "유럽이 부가세 인상이라는 역풍을 딪고 일어섰다"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유럽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4월 실업률도 7.1%로 집계,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민간소비는 0.1% 빠져 2001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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