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샌드위치 상황이 극복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잘 돼야지요.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샌드위치 상황은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교육이 가장 큰 문제다"며 "인재육성을 통해 천재를 만드는 작업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재육성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업은 항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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