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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2호점, 부산 동래ㆍ경기도 파주 유력”

[머니투데이 여주=홍기삼기자][신세계 구학서ㆍ정용진 부회장 밝혀…“인허가 절차 거쳐 후보지 확정할 것”]



부산시 동래와 경기도 파주지역이 신세계첼시의 프리미엄아울렛 2호점 후보지로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오픈 테이프커팅식에서 참석한 신세계 구학서 부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은 머니투데이와 만나 “부산시 동래와 경기도 파주지역을 아울렛 후보지로 들여다보고 있다”며 “인허가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모두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인천공항 인근 지역도 아울렛 후보지중 하나로 검토중이라고 구부회장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신세계 허인철 경영지원실장은 “후보지인 부산 동래지역의 경우 부산시가 직접 아울렛 부지를 제안해 빠르게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첼시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구학서, 정용진 신세계부회장, 첼시프로퍼티그룹의 레슬리 차오(Laslie Chao) 회장, 이규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을 통해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공식 오픈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여주아울렛은 국내뿐만 아니라 동북아 일대 상당한 여력이 있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쇼핑몰”이라며 “여주아울렛이 여주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진부회장은 이례적으로 공식오픈 전날인 31일 오후 여주 아울렛 현장을 방문해 고사를 지내는 등 저녁 늦게까지 머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부회장은 “저녁 늦게 중앙광장에 둘러앉아 직원들과 보쌈을 먹으며 오픈하느라 힘들었던 직원들을 격려했다”며 “어제 정장을 쇼핑하려고 했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 못 샀다”고 말했다. ‘이명희 회장의 방문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부회장은 “아직 방문계획이 없다”며 “점포 운영이 안정되면 방문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주=홍기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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