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증권업종지수가 6% 넘게 급등했다. 주도주인 현대증권은 8%, 키움증권은 9% 넘게 오르며 2만원대와 7만원대에 안착할 기세다.
증권주 강세는 코스피지수가 1730마저 넘는 활황을 보이자 시황산업인 증권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크다.
단적으로 11시40분 현재 코스피시장 거래대금만 4조4000억원으로, 이런 흐름이라면 코스피시장의 하루 거래대금만 10조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증권사의 HTS에 장애가 발생할 정도였다. 전날 기록한 사상최대 거래대금 8조원 돌파는 가능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코스닥시장 거래대금과 합쳐 10조원이 넘는 거래가 이뤄졌다.
유일한기자 onl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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