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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매일유업은 1일 종로구 운니동 본사에서 임직원과 노조위원장, 노조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노사는 회사경영을 함께 책임지는 경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유업 노조는 회사 경영실적과 연계해 임금을 인상키로 합의했다. 사측은 올 초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전 직원에게 100% 격려금을 지급했다. 또 올해 경영 목표를 100% 달성하면 125%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기준을 마련해 성과에 따른 보상으로 성과지향적인 노사문화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봉하천 노조위원장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결과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종업원의 권익 향상으로 보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제조업체로는 드물게 노사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성과주의 인사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작업을 노사가 함께 추진하는 등 신 노사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지산기자 s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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