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LG텔레콤 가입자가 5월 한달동안 껑충 뛰었다.
1일 LG텔레콤은 5월 한달동안 순증가입자가 8만3519명이 늘어, 5월말 현재 누적가입자가 734만 502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수준은 4월의 순증가입자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LG텔레콤은 이같은 가입자 증가세에 대해 "폰앤펀미니를 비롯해 항공마일리지가 좋은 호응을 얻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LG텔레콤은 5월 한달동안 번호이동 가입자 24만1850명을 포함한 신규가입자가 38만5080명으로 늘어난 반면, 해지 가입자는 30만1561건으로 나타났다.
윤미경기자 m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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