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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1일 아시아 증시가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ST지수는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11.79엔(0.63%) 떨어진 1만7987.54, 토픽스지수는 0.8% 상승한 1770.4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악화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04% 하락했지만 S&P500지수는 0.03%, 나스닥지수는 0.46% 올랐다. 소비지출이 연율로 4.4% 증가해 최근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미국 수출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기업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토요타는 미국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2.19% 올랐고, 미쓰비시상사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으로 1.85% 상승했다.

미쓰이물산(3.54%) 이토추상사(3.69%), 도레이(4.01%) 등 종합상사들의 상승폭이 크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6분(한국시간) 현재 95.82포인트(1.18%) 오른 8240.77을 기록했다. 혼하이 정밀은 3.4% 올랐다.

싱가포르 ST지수는 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ST지수는 48.39포인트(1.38%) 상승한 3559.52를 기록, 지난 25일 달성한 3559.01을 넘어섰다.

홍콩 항셍지수는 59.08포인트(0.29%) 올라 2만 693.55를 기록중이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4149.06으로 39.41포인트(0.96%) 상승했고,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지수인 홍콩 H지수는 0.70% 올랐다. 반면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상하이B지수는 0.88% 올랐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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