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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1일 화성 동탄신도시 동쪽이 분당급 신도시로 확정, 정부가 오후 1시쯤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건설업종은 오전 10시 9분 현재 2.06%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 경남기업, 금호산업 등의 대형 건설주가 3.64%, 2.12%, 2.36% 씩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서광건설 10.81%, 한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 등도 3%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분당급 신도시'를 6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신도시 발
표를 앞두고 시장이 혼란스러워 하자 서둘러 발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작년 11.15 대책때 분당급 신도시 발표 계획을 밝혔으며 이번 계획으로 600만평이 넘는 규모에 10만가구가 들어서 강남 수요를 흡수하게 된다.


오상연기자 ar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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