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전고점 근접]
코스닥시장이 8일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NHN의 시가총액 비중은 9%대로 높아졌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47%) 오른 751.35를 기록중이다. 거래대금은 4573억원.
이날 754.48까지 오른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장중 고점(760.73)에 근접하고 있다. 종가 고점은 754.97이다.
NHN은 1.47% 오르면서 시가총액 비중이 9.01%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코스피시장에서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 NHN은 비중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아나항공과의 제휴 효과가 지속되면서 1만원대를 돌파했다. 52주 신고가다.
서울반도체도 4.64% 오르고 있고 키움증권은 사상최고가 증시 수혜로 5% 가까운 강세다. 전날 계룡건설이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쌍용건설은 2%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3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투자가는 6일째 순매수중이다. 투신업은 5일 연속 사들이고 있는 반면 연기금은 9일만에 매도세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 43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 47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4개 종목은 보합세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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