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보험주가 외인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특히 각 종목별로는 4월 실적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일보다 261.61포인트(1.71%) 오른 15594.5를 기록 중이다. 개장초 약보합세로 출발한 보험업종은 외인이 1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했다. 같은시각 개인은 20억원, 투신은 17억원을 매도 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해상 3%이상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동부화재, 제일화재, LIG손해보험도 2%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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