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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분당급 신도시'의 예정지가 전격적으로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청와대는 분당급 신도시 예정지 발표문제에 대해 계속 협의해 왔고 최근 발표시기를 앞당기는 쪽으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등 관계 장관들이 오늘 아침 긴급 장관회의를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까지 언제 발표할 지를 밝힐 수는 없지만 발표가 임박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해 빠르면 오늘이라도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해당부처인 건설교통부가 조만간 분당급 신도시 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성 동탄 신도시 동쪽 지역이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정태기자 dbman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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