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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현대증권은 1일 내수 및 중소형 가치주와 성장주에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6월 증시는 상승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상승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반기 적정 코스피지수는 1980포인트로 내다봤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달과 하반기 주식시장은 저금리 구조에 근거한 증시 밸류에이션(Valuation) 확장이 지속되는 과정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달 예상되는 심리적 변수로 △ 4개월 연속 랠리로 누적된 피로감 △ 실적 모멘텀 공백 및 계절적 요인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달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소형 가치주 및 성장주의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내수 섹터의 상대적인 선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예탁금 및 신용 증가 지속으로 중소형 가치+성장주 주식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기관은 7거래일 만에 큰 폭의 순매수(2000억원)로 전환하며 1700포인트 돌파 주역으로 등장했다. 투신 등 기관투자가들은 기존 펀드 편입비중이 높은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등을 집중적으로 순매수했다.
홍혜영기자 bigyim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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